“미래 선점” 첨단 신사업 선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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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29주년을 맞는 두산그룹은 '변화 DNA'를 바탕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기계/자동화 사업 그리고 반도체와 첨단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퓨얼셀은 무탄소 에너지 핵심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은 기계/자동화 분야와 반도체/신소재 등 첨단사업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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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기술 지속 개발
협동로봇, 수출 늘며 글로벌 톱4 진입
시스템반도체는 M&A 통해 외형 확장
올해 창립 129주년을 맞는 두산그룹은 ‘변화 DNA’를 바탕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기계/자동화 사업 그리고 반도체와 첨단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퓨얼셀은 무탄소 에너지 핵심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청정전기 생산을 위한 대형 원전, SMR(소형모듈원전), 수소터빈, 해상풍력 등 무탄소 발전 주기기 경쟁력을 높이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SMR 시장에선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세계 다섯 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가스터빈 개발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세계 최초 400MW급 초대형 수소전소터빈을 개발할 예정이다.
풍력 역시 두산그룹의 미래 먹거리다. 지난 2005 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두산에너빌리티는 순수 자체 기술과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한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두산퓨얼셀은 대표적 수소 활용 분야인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은 기계/자동화 분야와 반도체/신소재 등 첨단사업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성장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최근 5년간 외형이 2배로 커질 정도로 성장성이 돋보인다. 두산밥캣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로 건설기계 분야 스마트·친환경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두산밥캣은 2022년 세계 최초로 완전 전동식 콤팩트 트랙 로더 T7X를 선보였다.
두산이 2022년 인수한 두산테스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카메라이미지센서(CIS) 등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분야 1위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이미지센서 후공정 전문기업 ‘엔지온’을 인수 합병하며 외형 확장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독자적인 토크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협동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북미, 서유럽 등 해외 판매가 늘어나면서 국내 협동로봇 기업 최초로 ‘글로벌 톱4’에 진입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제조업에 국한하지 않고 서비스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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