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홍열' 유행하나?...감염되면 학교 보내면 안돼

윤성철 2025. 6.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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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성홍열'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기준, 전국의 성홍열 신고 건수가 3,809명으로 전년 동기간 1,506명 대비 2.5배로 크게 늘었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은 에이(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되거나 손이나 물건을 통해 간접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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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국적으로 '성홍열'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기준, 전국의 성홍열 신고 건수가 3,809명으로 전년 동기간 1,506명 대비 2.5배로 크게 늘었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은 에이(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되거나 손이나 물건을 통해 간접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겨울과 봄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

감염 시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증상이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좁쌀 크기의 붉고 오돌토돌한 발진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전신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성홍열은 예방 백신이 없는 대신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항생제 치료 시작 후에는 최소 24시간 동안 보육시설 등원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 특히 소아 집단시설(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는 성홍열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빈번하게 접촉하는 시설이나 물품 표면을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사진=울산시]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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