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만성 위궤양, 혹시 암이 되진 않을까요?

이아영 2025. 6.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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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염이 심해지면 위 점막이 파이는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거나 진통소염제를 오래 먹으면 신경 반응이 둔해져서 통증을 못 느낄 수도 있는데요.

또 위암 가능성이 있는 위궤양도 감별해서 미리 대처해야겠습니다. 건강365입니다.

한국인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위장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위장 점막이 염증으로 파인 위궤양은 40대 이후 중장년층에게 흔한데요.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음식 외에도 원인은 다양합니다.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 과식과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 흡연, 스트레스, 잦은 소염진통제복용, 만성질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유전적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외 다양한 환경적, 생리적 요인들이 위궤양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위궤양은 속 쓰림이나 메스꺼움을 동반하지만 증상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고령이거나 진통소염제를 오래 먹으면 신경 반응이 둔해져서 통증을 잘 못 느끼는데요.

병이 진행되고 위궤양 출혈이나 위벽이 뚫리는 합병증으로 병원을 찾기도 합니다.

{ 위궤양은 만성화되거나 치료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위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위암과 관련이 있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위궤양을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가뜩이나 위암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조직검사로 암세포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은데요.

악성이 아닌 양성 궤양은 약을 먹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낫지만 헬리코박터균 같은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금세 재발하곤 합니다

{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식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술이나 담배를 피하시고 특히 만성통증 등으로 무분별하게 약을 복용할 경우 위궤양 악화와 재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약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위내시경검사가 필요합니다. }

모닝커피로 하루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위궤양이 있다면 공복 커피는 좋지 않습니다.

채소나 과일로 어느 정도 위장을 채운 후 마셔야 위산이 위벽을 자극하는 걸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작가(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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