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 지난달 매각가율 96.5%로 3년래 최고[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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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각가율이 96%를 넘어서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법원경매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각가율은 96.5%로, 2022년 6월 103.0% 이후 가장 높았다.
마포구는 매각가율이 113.7%로 서울 최고 수준이었지만, 매각률은 14.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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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선별 응찰 흐름 나타나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각가율이 96%를 넘어서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법원경매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각가율은 96.5%로, 2022년 6월 103.0% 이후 가장 높았다.
자치구별로는 마포구(113.7%), 성동구(108.5%), 중구(108.4%), 영등포구(107.2%), 강남구(103.4%), 광진구(103.0%)에서 감정가를 넘는 낙찰 사례도 있었다. 이는 고점 대비 가격 안정에 대한 인식과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입지 경쟁력이 있는 매물에 대한 응찰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의 평균 매각률은 40.0%에 그쳤다. 전체 경매 물건 중 10건 중 6건은 유찰됐다는 의미다. 가격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여전히 입지와 가격 요건이 맞는 일부 매물에만 응찰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마포구는 매각가율이 113.7%로 서울 최고 수준이었지만, 매각률은 14.8%에 불과했다. 용산구(14.3%), 송파구(16.7%) 등도 유사한 흐름이다. 다만 강남구는 66.7%, 종로구는 100%의 매각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응찰 분산이 고르게 나타났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대선을 통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며 금리 변화, 공급 확대 여부,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정책 변수들이 시장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당분간은 변화의 추이를 지켜보며 움직이는 신중한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경매 역시 이러한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 지표보다는 중장기적인 시장 방향성과 개별 매물의 실질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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