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대구 i리그에 류현진이 등장했다?! KBC북구점 류현진 “야구보다 농구가 더 좋아요”

대구/서호민 2025. 6. 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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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i리그에 류현진이 등장했다.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류현진은 i리그에는 올해 2년 째 참가한다고 했다.

류현진은 i리그의 좋은 점을 묻자 "우선 경기를 많이 뛸수 있고 그동안 겨뤄보지 못한 팀들과 겨뤄보며 우리가 얼마나 잘하고, 또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잘 느낄수 있었어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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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서호민 기자] 대구 i리그에 류현진이 등장했다. 물론 우리가 아는 그 류현진은 아니다.

대구 KBC북구점은 지난 5월 2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25 i1 대구 농구 i-League(U12부) 예선전에서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U12부 결선 토너먼트는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KBC북구점 선수들은 농구 자체를 즐겼다. 비하인드 백드리블, 플로터 슛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등 i리그에서만 볼 수 있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류현진(칠성초5)도 실력 발휘에 나선 선수 중 1명이었다. 류현진(칠성초5)은 그는 궂은일, 패스, 스크린 등 팀 플레이에 앞장서며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단단히 한 몫을 했다.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류현진은 i리그에는 올해 2년 째 참가한다고 했다. 류현진은 i리그의 좋은 점을 묻자 “우선 경기를 많이 뛸수 있고 그동안 겨뤄보지 못한 팀들과 겨뤄보며 우리가 얼마나 잘하고, 또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잘 느낄수 있었어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류현진은 야구선수 류현진과 동명이인이다. 아무래도 이름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을 터다. 이에 대해 묻자 류현진은 “친구들이 이름 때문에 놀리기도 해요(웃음)”라며 “친구들이랑 야구도 가끔씩 하는데 그래도 농구가 더 재밌어요. 슛을 넣었을 때 그 짜릿함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i리그에 출전할 때마다 새로운 패턴들을 많이 연습해요. 패턴을 익히는데 어려움도 들지만 어쨌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재밌게 하려고 해요”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장점을 묻자 “패스 위주로 플레이하는 걸 좋아해요. 최근에는 3점슛 연습을 많이 하고 있어요. 성공률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보다 먼 거리에서 던지는 외곽슛에 적응을 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류현진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허웅(KCC) 등을 응원하는 팬이다. 장래희망을 묻자 한치의 고민도 없이 농구선수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말을 이어간 그는 “커리, 허웅처럼 멋진 농구선수가 되고 싶어요”라며 “농구를 시작한 이후로 아직까지 준우승 밖에 못해봤어요. 이번 아이리그에서 꼭 우승해서 메달 따고 싶어요”라는 목표를 이야기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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