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녀 앞에서 아내 머리에 인화물질 뿌린 40대 남성 구속
최승훈 기자 2025. 6.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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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앞에서 자신의 아내에게 인화물질을 뿌린 가장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머리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아내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A씨와 자녀들을 분리한 뒤 자녀가 촬영한 범행 장면과 인화물질 등을 증거로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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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자녀 앞에서 자신의 아내에게 인화물질을 뿌린 가장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머리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씨는 30대 아내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흥분해 인화물질을 뿌리고 "죽여버리겠다"며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당시 집 안에는 미성년 자녀 3명이 있었는데, A씨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내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A씨와 자녀들을 분리한 뒤 자녀가 촬영한 범행 장면과 인화물질 등을 증거로 확보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폭행으로 타박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고, 미성년 자녀들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A씨에 대해 특수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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