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피우는 담배?… 北 7.27, 中서 비싸도 ‘인기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즐겨 피우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산 '7.27 담배'가 중국에서 고가에 팔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 최근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선양 등지에서 7.27 담배가 보루당 500위안(약 9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배들고 박수치는 김정은 .[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d/20250609100240159gcja.jpg)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즐겨 피우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산 ‘7.27 담배’가 중국에서 고가에 팔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 최근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선양 등지에서 7.27 담배가 보루당 500위안(약 9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반 중국산 담배 가격(보루당 80~120위안)보다 최대 6배 가량 비싼 수준이다.
7.27 담배는 짙은 빨간색과 옅은 회색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이 중 회색 제품이 고급형으로 분류돼 더 인기가 많고 가격도 높다고 한다.
![7.27담배 [사단법인 샌드연구소 홈페이지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d/20250609100240441qqwn.jpg)
보도에 따르면 ‘7.27’이라는 이름은 6·25전쟁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에서 따온 것으로, 담배 포장지에는 1950부터 1953년까지의 전쟁 기간이 표기돼 있다. 북한은 이날을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로 명명하고 매년 기념하고 있다.
소식통은 “보루당 500위안은 고급 중국산 담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김 위원장이 피우는 담배’라는 호기심이 구매 요인”이라며 “(7.27담배를) 시도해 본 사람들 사이에선 ‘실망시키지 않는다’ ‘돈 쓸 가치가 있다’ ‘김 위원장이 이걸 피우는 건 당연하다’는 반응이 나온다”고 전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경찰 조사…남의 차 몰고 가다 절도 신고 [세상&]
- 오현규 “이강인 잘난체 보기 싫다”…무슨 일?
- 박찬호 ‘20년 전 70억’ 신사동 빌딩, 800억 됐다
- “서울 시내에 용암 분출 실화냐?”…AI 영상에 SNS 혼돈
- “개XX라고 불렸다”...남궁민 무명시절 촬영장 폭언 폭로
- ‘어쩌면 해피엔딩’, 한국인 최초 토니상 정복…각본상·음악상·무대디자인상 3관왕
- 임은정 “법무부·대검 여전히 尹 잔재…검찰 인사 실패 말아야”
- ‘나솔’ 유명 女출연자…초면에 뺨 6대 때리고 “벌금 내고 치울게”
- “회당 출연료 4억 이상 안 돼?” 유명 배우 너무 심하다했더니…넷플릭스 출연료 단속
- “칼국수에는 바지락” 너도나도 즐겨 먹었는데…사라질 위기 [지구,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