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침해 피해 400억 시대, 마크애니 비가시성 워터마크로 콘텐츠 보호 전환 가속화

이원지 2025. 6. 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한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에서 한 달 동안 발생한 광고 수익만 400억 원.

마크애니 관계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통한 콘텐츠 보안과 내부자 위협 관리(IRM)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크애니

최근 한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에서 한 달 동안 발생한 광고 수익만 400억 원. 이는 모두 창작자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결과로 발생한 수치다. 인기 웹툰 작가들의 작품이 허락 없이 유통되고, 업계는 이로 인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고 있다.

IP(지식재산권)를 보호하지 못하면, 기술 혁신은 곧 모방의 대상이 되고 만다. 콘텐츠와 데이터가 곧 자산이 되는 시대, 정보 유출 경로를 추적하고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수단이 기업 생존의 조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보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MarkAny)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관으로 선정되며, 콘텐츠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 콘텐츠 유출 추적 서비스인 '세이포러스(SaForus)'를 수요기업에 제공하며,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이포러스는 콘텐츠 내부에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크를 삽입해 이미지, PDF 문서 유출 시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SaaS 보안 솔루션이다. 콘텐츠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암호화된 식별 정보를 삽입해 유출 발생 시 유통 경로와 사용자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어,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웹 기반 UI와 함께 API를 제공해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이 쉬우며, 콘텐츠 제작자, 유통사, 내부 문서관리 환경 등 다양한 비즈니스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은 이미지·문서를 넘어 영상과 오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에 적용이 가능하다.

마크애니 관계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통한 콘텐츠 보안과 내부자 위협 관리(IRM)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크애니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의 화면보안 솔루션 'Screen TRACER'와 데이터 접근 통제 기능을 결합한 웹 기반 SaaS 서비스 'SecuAlign(시큐얼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크애니는 콘텐츠 보안부터 사용자 행동 관리까지 아우르는 클라우드 IRM(Insider Risk Management)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