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울컥했다…“이 멤버들과 데뷔할 수 있어 행복해”

이승록 2025. 6. 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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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첫 단독 공연에서 GLLIT(글릿, 팬덤명)을 향한 고마움과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원희는 "글릿으로 가득 채워진 팬콘서트도 해보고 정말 럭키걸"이라고 감격했고, 모카는 "이 멤버들과 같이 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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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사진 | 빌리프랩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첫 단독 공연에서 GLLIT(글릿, 팬덤명)을 향한 고마움과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이하 ‘GLITTER DAY’)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이 매진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일릿. 사진 | 빌리프랩


컴백을 앞두고 진행되는 팬콘서트인만큼 열기는 고조됐고, 아일릿은 그 기대에 부응하듯 11곡의 무대와 다채로운 토크 코너로 150분간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신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일릿. 사진 | 빌리프랩


아일릿은 미니 2집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로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Tick-tack’ ‘Lucky Girl Syndrome’ ‘My world’ ‘Magnetic’ ‘Midnight fiction’ ‘Almond Chocolate (Korean Ver.)’ 등 큰 사랑을 받은 노래들을 골고루 선보여 팬들의 함성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매 무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아일릿이 탄생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에서 선보였던 ‘Aim high’를 아일릿 5명 버전으로 재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아일릿의 팬사랑과 소통 능력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팬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돌출 무대를 비롯해 1층과 2층 관객석을 누비며 깊이 교감했다. ‘IYKYK (If You Know You Know)’ 무대에서는 팬들과 함께 손동작 포인트 안무를 추고, ‘I’ll Like you’에서는 파트를 나눠 부르며 한 팀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모든 코너에서는 글릿과 함께하며 쉴 새 없이 상호작용했다.

아일릿. 사진 | 빌리프랩


팬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신곡 ‘little monster’ 무대였다. 이 곡은 앞서 미니 3집의 브랜드 필름에 음원이 삽입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little monster’는 나를 괴롭히는 불안한 감정을 괴물(monster)로 표현, 내 안의 괴물을 모두 먹어 치우겠다는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멤버들은 “글릿의 고민은 우리에게 달라. 우리가 다 먹어치워 버리겠다”라고 당차게 말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중독성 있는 훅과 멤버들의 몽환적인 음색은 팬들의 심박수를 빠르게 높였다.

아일릿 민주. 사진 | 빌리프랩


아일릿 이로하. 사진 | 빌리프랩


‘GLITTER DAY’ 말미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글썽였다. 민주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저희만의 공연을 하는 게 꿈이었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로하는 “항상 글릿이 주는 사랑으로 힘을 얻고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저도 팬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일릿 원희. 사진 | 빌리프랩


아일릿 모카. 사진 | 빌리프랩


아일릿 윤아. 사진 | 빌리프랩


원희는 “글릿으로 가득 채워진 팬콘서트도 해보고 정말 럭키걸”이라고 감격했고, 모카는 “이 멤버들과 같이 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울컥했다. 윤아는 “우리의 감사한 마음이 글릿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 곧 있을 컴백도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

아일릿. 사진 | 빌리프랩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일릿은 16일 미니 3집 ‘bomb’으로 컴백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포함해 ‘little monster’ ‘jellyous’ ‘oops!’ ‘밤소풍’ 등 트렌디한 매력의 총 5곡이 실린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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