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상법 개정 기대감에 지주사 무더기 52주 신고가[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5. 6. 9.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상법 개정안 처리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지주사 주가가 급등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배당 확대 정책이 이어지면 대주주에 묶여 저평가된 지주회사에 리레이팅을 촉발할 것이라고 전망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Ⅱ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상법 개정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상법 개정안 처리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지주사 주가가 급등 중이다.

9일 오전 9시 37분 두산(000150)은 전일 대비 5만 3000원(9.65%) 오른 6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60만 50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 엘엑스홀딩스(383800)(8.83%), SK(7.75%), HD에이치디현대(267250)(6.53%), CJ(001040)(6.27%), LS(006260)(5.60%) 등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줄줄이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배당 확대 정책이 이어지면 대주주에 묶여 저평가된 지주회사에 리레이팅을 촉발할 것이라고 전망해 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폐기된 상법 개정안에 대규모 상장사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감사위원 선임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이른바 '3% 룰'을 강화하는 내용을 추가해 더 강력해진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번 주 국회 본회의 처리가 예상되고 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