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만 웃지 못한 주말극...엄지원→박보검 시청률에 활짝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주말 안방극장에서 정경호만 웃지 못했다. 박보영, 박보검, 육성재 그리고 엄지원은 시청률 호재로 활짝 웃었다.
지난 주말 3일 동안(6월 6~8일) 방송된 지상파, 종편, tvN 간판 주말극(금토드라마, 주말드라마, 토일드라마)이 시청률 단맛을 보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입증했다. 6월 첫 주 주말드라마가 '흥행'을 향해 기분 좋게 달렸다. 단, MBC 금토드라마만 시청률 하락으로 웃지 못했다.

먼저,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는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37회, 38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이 각각 19.1%, 20.9%를 기록했다. 38회 시청률은 지난 주 방송된 36회보다 0.3% 하락했지만, 20%대 시청률을 지켜내면서 주말극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3주 연속 20%대(짝수 회차 기준) 시청률을 지켜냈다. 엄지원, 안재욱 주연의 이 드라마는 후반부에 돌입하면서 로맨스, 숨겨진 과거사, 갈등 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36회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21.2%)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힘을 더하고 있다.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과정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 기대되고 있다.

육성재, 김지연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지난 7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귀궁'은 최종회(16회) 시청률이 11.0%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주인공 강철이(육성재), 여리(김지연)이 왕가를 위협한 팔척귀 퇴치를 성공시키며 왕 이정(김지훈)을 구해냈다. 또한 강철이와 여리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이뤄냈다.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다시 한번 SBS 금토드라마의 강세를 뽐냈다.

박보영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뤄내며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7일 방송분 5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이 4.4%를 기록, 직전 회차(4회) 시청률 5.9%에서 1.5% 하락하며 주춤한 모양새였다. 그러나 6회 시청률이 6.4%를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뤄내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뤄냈다. 박보영의 원맨쇼가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도 주연 박보검을 앞세워 시청률 호재를 이뤘다. 방송 2주차를 맞이한 '굿보이'는 7일 3회 5.6%, 8일 4회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4회 시청률이 3회 시청률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뤄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방송 2주차에 자체 최고 시청률(3회, 5.6%)을 기록, 3회 연속 5%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률 상승세에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4회에서 박보검을 비롯해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극의 주요 배우들의 활약이 출발선을 넘어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높인 상황. 시청률 상승 여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

남들 웃을 때 웃을 수 없는 이도 있었다. 정경호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노무사 노무진'은 지난 6일 3회 3.9%, 7일 4회 2.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방송 2주차에서 또 한번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5월 30일 1회 시청률이 4.1%로 출발했다. 앞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0%대 시청률 굴욕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5월 31일 2회 시청률이 3.2%를 기록하며 '흥행 실패'의 불안감을 키웠다. 이어 3회에서 3.9%의 시청률로 반등을 이뤘으나, 4회에 2.8%로 급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방송 2주차에 2%대 시청률로 급락했다. 타 방송사의 주말드라마와 주연 배우들이 시청률 호재로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었지만, 정경호와 '노무사 노무진'은 웃을 수 없었다. MBC 금토드라마의 시청률 악몽이 고개를 든 순간이었다. 앞으로 과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SBS, tvN,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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