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2연패…레바논팀에 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창원 LG가 중동의 거함 알 리야디 베이루트(레바논)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LG는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알 리야디에 76-103으로 완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조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탈락 여부 결정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중동의 거함 알 리야디 베이루트(레바논)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LG는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알 리야디에 76-103으로 완패했다.
하루 전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전에서도 73-89로 패했던 LG는 이날 패배로 C조 최하위(0승2패)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폴리 폴리캡(21점)을 필두로 케빈 알렌(15점)과 양준석(14점), 유기상(11점) 등이 분전했지만 승부의 추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후반 부진(29-54)이 뼈아팠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레바논 등 아시아 프로리그 각국 최강 9개 팀이 참가했다.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최하위 1개 팀이 탈락하고,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LG는 이번 패배로 최종 골득실 -43(149득점·192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마찬가지로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한 A조 최하위 저장 광샤 라이온즈(중국)의 골득실(-31·152득점·183실점)보다 낮아 최하위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그래도 B조 최종전 결과에 따라 LG가 살아날 길도 있다.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0승1패)가 9일 오후 11시 샤밥 알 아흘리(UAE·1승1패)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만약 골득실 -11(86득점·97실점)에 머무르고 있는 우츠노미야가 33점 차 이상으로 패할 경우 LG에 한가닥 희망이 있다.
반면 우츠노미야가 승리하거나, 적은 점수 차로 패하면 LG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두 팀의 골득실이 동률이 되면 다득점을 따진다.
LG는 이번 대회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 채 잇따른 패배를 떠안았다. 주축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빠진 게 컸다.
폴리캡, 알렌을 긴급 수혈해 임시 외국인 선수 구성을 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국내 선수진 역시 허일영과 장민국, 전성현 등이 부상 및 개인사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실전 감각 차이가 컸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LG는 한 달 가까이 휴식기를 보냈으나, 상대 팀들은 비교적 최근까지 자국리그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번 대회 조별리그 일정은 9일 오후 8시 타비앗(이란·1승0패)과 브롱코스(몽골·1승0패)의 A조 3차전부터 우츠노미야와 알 아흘리 B조 3차전, 그리고 10일 오전 2시 알 리야디와 타오위안의 C조 3차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얼마나 격렬했길래"…日관음원 1만명 '알몸 축제'서 남성 3명 의식불명
- 14세 소녀와 '3차례 성관계' 헬스장 대표…고작 징역 5개월
- "주지 스님이 여자 4명과 관계, 성형수술 비용 지원"…불교 나라 태국 발칵
- "무한리필 대패삼겹집, 고기 동나자 손님이 욕"…사장 아들이 남긴 사연 '시끌'
- 'SK하닉 보유' 전원주 "자식들이 재산 노려…인감도장 자꾸 요구" 고백
- '문원♥' 신지, 5월 결혼 앞두고 기쁜 소식 "복권 당첨됐어"
- 10세 친딸 성추행한 아빠…현직 교사들 단톡방에 영상 유포 '충격'
- '11세 연상♥' 최준희, 결혼 앞두고 눈 성형 수술 "너무 만족"
- 몸집 키운 돌려차기 男…숨진 남성에 카톡 보낸 '모텔 살인' 여성[주간HIT영상]
- '임신설 부인' 현아, 맨살에 멜빵만 입고…파격 셀카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