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발언’ 이준석 제명 청원…비상계엄, 尹 탄핵 요구 앞질렀다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5. 6. 9.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적인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참여자 수가 40만명을 돌파했다.

9일 국회전자청원에 올라온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 동의수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40만 6018명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 제명 청원 동의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실질적인 제명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40만 6천여명 동의
비상계엄 직후, 탄핵 요구 동의 앞질러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식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적인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참여자 수가 40만명을 돌파했다.

9일 국회전자청원에 올라온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 동의수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40만 60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올라온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와 내란죄 수사를 위한 특검법 제정 촉구에 관한 청원’(40만287명 동의)보다도 많은 수치다.

또 지금까지 국회전자청원에서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지난해 6월, 143만4784명 동의)에 이어 국회전자청원 역대 최다 동의 2위다.

이 의원 제명 청원 동의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실질적인 제명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국민동의 청원으로 국회의원이 제명된 사례가 없는 데다 헌법 제64조 3항에 따라 의원을 제명하려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하기 때문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