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에서 일하면서 재충전해요"…순천 '정원 워케이션' 참가자 늘어
【 앵커멘트 】 최근 일하면서 쉰다는 의미를 담은 '워케이션'이 뜨면서 전국 곳곳에 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순천만국가정원에 마련된 워케이션 센터는 전국 어느 곳보다도 먼저 시작해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정치훈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 기자 】 창밖으로는 정원이 펼쳐져 있고, 실내에는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자리마다 차 한 잔과 함께 노트북 펼쳐 업무를 봅니다.
카페 같은 풍경이지만, 순천시가 운영 중인 워케이션 센터입니다.
일하면서 휴가를 즐기자는 개념인 '워케이션'.
이름에 걸맞게 며칠 머물 수 있는 정원 내 숙소도 갖췄습니다.
▶ 스탠딩 : 정치훈 / 기자 - "일을 하다가 이처럼 밖을 나서면 꽃과 나무가 잘 가꿔진 정원을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답답한 사무실과 달리 능률도 더 올라 정부기관도 찾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지운 /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무관 - "일단 전화 소리가 안 울려서 굉장히 평화로운 분위기고 집중도가 높아서 (좋습니다.)"
정원박람회 때 만든 시설을 다시 활용하면서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 인터뷰 : 노관규 / 전남 순천시장 -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위대한 대자연이 주는 여러 가지 여유로움, 편안함 그리고 다른 데서 흉내 낼 수 없는 콘텐츠들이 다 녹아 있기 때문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관광지를 무료로 다닐 수 있도록 '순천 패스'를 지급한 것도 성공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MBN뉴스 정치훈입니다. [pressjeong@mbn.co.kr]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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