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첫 지지율 58.2%…尹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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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후 발표된 첫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58.2%가 '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전 대통령인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발표된 여론조사보다 높지만,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보다는 낮은 수치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직후 국정수행 전망과 비교했을 때 윤 전 대통령(52.7%)보다는 높지만, 이명박(79.3%), 박근혜(64.4%), 문재인(74.8%) 전 대통령보다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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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보단 높지만 李·朴·文보단 낮아
최우선 국정 과제는 '경제 회복'
민주당 지지율 48.0%…국힘은 34.8%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수행 전망 조사 결과 [자료=리얼미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fnnewsi/20250609091416648zbaf.jpg)
[파이낸셜뉴스] 6·3 대선 이후 발표된 첫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58.2%가 '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전 대통령인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발표된 여론조사보다 높지만,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보다는 낮은 수치다.
9일 공개된 에너지경제 의뢰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58.2%가 '잘할 것'이라고 답하면서 과반이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잘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35.5%로, '잘 모름'은 6.3%다.
긍정과 부정 전망의 차이는 22.7%p로 긍정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취임 직후 긍정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난 이유는, 대선 직후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과 정권 교체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직후 국정수행 전망과 비교했을 때 윤 전 대통령(52.7%)보다는 높지만, 이명박(79.3%), 박근혜(64.4%), 문재인(74.8%) 전 대통령보다는 낮다. 다만,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대통령 직무를 수행했다.
부정 전망이 가장 낮은 대통령은 문재인(10.6%) 전 대통령이었고 가장 높은 대통령은 윤석열(41.2%) 전 대통령이었다. 부정 전망 역시 이명박(13.9%), 박근혜(27.2%) 전 대통령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 과제로는 '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41.5%)'이 1순위로 꼽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와 저성장 우려, 물가 상승 등 경제적 불안이 반영된 결과다. 검찰 개혁 및 사법 개혁(20.4%), 국민 통합 및 갈등 해소(12.8%), 정치 개혁 및 여야 협치(8.3%), 저출생 및 고령화 대책(4.6%),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 강화(3.7%)가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대선 승리의 여파로 국민의힘과 격차를 확대했다. 민주당 48.0%, 국민의힘 34.8%,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7% 순으로 나타났다.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259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12명이 응답한 여론조사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응답률 8.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지율 #국정수행 #이재명 대통령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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