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탄소제로 실천가게 추진…다회용기 쓰면 할인금

유순상 기자 2025. 6.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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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제로 실천가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시민의 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조필행 보령시 자원순환과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정책보다 시민 한 분, 업소 한 곳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소상공인 여려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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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다량사용 업소 대상
탄소포인트 지급 등 인센티브
[보령=뉴시스] 보령시 탄소제로 실천가게 모집안내문. (사진=보령시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제로 실천가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세탁업소 등 일회용품을 다량 사용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시민의 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시는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업소를 선정, '탄소제로 실천가게'로 지정하고 지정서와 알림 표지판을 제공한다. 또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탄소업슈' 앱과 연계, 소비자와 매장 모두에게 탄소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텀블러, 반찬통 등 개인 다회용기 이용시 업소에서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에는 추가 할인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음식점은 1건당 1000원, 카페는 400원을 보령시가 지원한다. 연간 최대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조필행 보령시 자원순환과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정책보다 시민 한 분, 업소 한 곳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소상공인 여려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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