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양민혁 토트넘 듀오 환호! '친한파' EPL 명장, 토트넘행 합의..."이번 주 선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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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과 개인 조건에서 합의를 마무리했다.
토트넘 소식 전문가인 폴 오 키프는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전문 채널 'Last words on Spurs'에 출연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새로운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기로 동의했다. 개인 조건은 합의가 됐으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따. 구단은 이번 주 안에 모든 걸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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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과 개인 조건에서 합의를 마무리했다.
토트넘 소식 전문가인 폴 오 키프는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전문 채널 'Last words on Spurs'에 출연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새로운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기로 동의했다. 개인 조건은 합의가 됐으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따. 구단은 이번 주 안에 모든 걸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결정은 최후의 선택이었지만 토트넘은 이미 시즌 후반기부터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하고 있었다.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많이 거론됐지만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를 떠나는 걸 원하지 않았다.

브렌트포드의 현 시대를 만든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머물고 있던 브렌트포드를 지도하면서 프랭크 감독은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과 선수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팀을 성장시켜 2020~2021시즌 브렌트포드를 7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다.
EPL 승격 후 곧바로 강등 후보로 뽑혔지만 브렌트포드는 지난 4시즌 동안 안정적인 중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프랭크 감독의 좋은 지도력에 매년 핵심 선수들이 유출되고 있는 중인데도, 프랭크 감독의 방식을 기반으로 브렌트포드는 EPL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랭크 감독은 한국 최연소 프리미어리거인 김지수를 브렌트포드로 영입한 장본인이다. 2023년 성남FC에서 뛰면서 연령별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던 김지수를 브렌트포드로 영입했다. 김지수는 프랭크 감독 밑에서 성장해 이번 시즌 꿈에 그리던 EPL 데뷔에 성공했다. 프랭크 감독이 한국 선수의 성향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손흥민, 양민혁과도 좋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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