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올 상반기 110쌍 커플 탄생

신정훈 기자 2025. 6. 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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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4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에서 1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23년과 지난해 개최한 13차례 행사에서 성사된 288쌍까지 합치면 3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398쌍이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올 하반기에 4차례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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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어지면 호텔서 로얄스위트 1박 숙박권 제공
[성남=뉴시스] 성남시가 올 상반기 ‘솔로몬의 선택’ 4차례 행사로 110쌍 커플을 매칭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6.09.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4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에서 1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5일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 때 22쌍, 5월31일 삼평동 감성타코에서 열린 2차 행사 때 34쌍, 이달 1일 감성타코에서 열린 3차 행사 때 27쌍, 8일 위례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4차 행사 때 27쌍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4차례 동안 총 400명(남녀 각 200명)이 참여한 이 행사의 올 상반기 커플 매칭률은 55%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23년과 지난해 개최한 13차례 행사에서 성사된 288쌍까지 합치면 3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398쌍이다. 이중 결혼을 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은 7쌍이다.

시는 행사 추진 3년 차를 맞아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등 8개사가 이른바 ‘K-중매’ 정책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지난달 23일에는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이 신상진 시장을 인터뷰했고,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 현장을 촬영(5월25일)했다.

업계도 저출생 극복과 대응책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밀리토피아 호텔 측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성사된 커플이 결혼식을 해당 호텔에서 하면 로얄스위트 1박 숙박권을 무상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올 하반기에 4차례 더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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