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 굳히기… 조원태 회장, IATA 집행위원 3연임

김창성 기자 2025. 6. 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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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세 번째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집행위원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글로벌 항공업계 리더십 굳히기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81회 IATA 연차총회에 참석한 조 회장은 집행위원으로 재선임 돼 2019년 첫 선임된 이후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조 회장이 IATA 집행위원 3연임 성공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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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항공 협의체… 유나이티드항공·에어프랑스-KLM 그룹 CEO 등 포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세 번째 IATA 집행위원에 최근 선임됐다. 사진은 조 회장이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신규 CI 공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던 모습. /사진=공항사진기자단(뉴시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세 번째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집행위원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글로벌 항공업계 리더십 굳히기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81회 IATA 연차총회에 참석한 조 회장은 집행위원으로 재선임 돼 2019년 첫 선임된 이후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항공업계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IATA는 세계 최대 항공 협의체이며 집행위원회는 최고 정책 심의·의결 기구다. IATA 집행위원회는 글로벌 항공사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전문성과 영향력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다.

항공업계에서는 조 회장이 IATA 집행위원 3연임 성공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집행위에는 조 회장과 함께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CEO, 벤자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 그룹 CEO, 미츠코 톳토리 일본항공 CEO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루이스 갈레고 국제항공그룹(IAG) CEO가 IATA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2018년부터 IAT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왔다. 차기 연차총회는 2026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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