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를 원하는거야? 오시멘, 연봉 466억 제안도 거절!..."알 힐랄, 바이아웃 지불할 의사 밝혔음에도 불발"

황보동혁 기자 2025. 6. 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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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 SK)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의 천문학적인 연봉 제안을 일단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오시멘이 사우디 클럽에서 받을 수 있었던 거액의 연봉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알힐랄이 연간 약 3,000만 유로(약 436억 원)를 제시했지만, 그는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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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 SK)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의 천문학적인 연봉 제안을 일단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오시멘이 사우디 클럽에서 받을 수 있었던 거액의 연봉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알힐랄이 연간 약 3,000만 유로(약 436억 원)를 제시했지만, 그는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알힐랄이 나폴리와의 계약에 명시된 7,500만 유로(약 1,09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의사를 밝힌 이후에도 벌어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오시멘은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며 32경기 26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당시 첼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는 나폴리에 잔류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나 2023/24시즌에는 잦은 부상과 팀의 부진 속에 15골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고,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요청했다. 유럽 다수의 구단이 그의 높은 연봉을 부담스러워하자,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득점력은 건재했다. 이번 시즌 오시멘은 모든 대회 통틀어 40경기에서 36골 8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러한 활약에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유럽의 빅클럽들이 영입을 타진했지만, 네이마르 이탈 이후 공격진 보강이 시급했던 알힐랄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며 계약 추진에 나섰다.


하지만 오시멘은 알힐랄의 연봉 제안에도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 매체 '스코어 나이지리아'는 "오시멘이 알힐랄에서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봉은 3,000만 유로(약 466억 원)에서 4,500만 유로(약 699 억 원) 수준이지만 그는 이보다 더 높은 급여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알힐랄이 바이아웃 금액을 맞춰 제안을 했음에도 오시멘이 이적을 거절한 것은, 그의 측에서 여전히 더 높은 수준의 조건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tra Futbol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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