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등 5학년생, 5년째 용돈 모아 '사랑의 열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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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초등학교 5학년생이 5년째 용돈을 모아 기부 활동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대구 나눔리더 115호인 정이지 양(대구 삼육초교 5년)은 5년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돈을 기부하고 있다.
정 양은 지난해 용돈 기부와 함께 '대구 사랑의열매'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에 어머니 김미리네 씨와 나란히 115호, 116호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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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한 초등학교 5학년생이 5년째 용돈을 모아 기부 활동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초등생의 아버지도 최근 대구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나눔리더 가족'이 탄생했다.
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대구 나눔리더 115호인 정이지 양(대구 삼육초교 5년)은 5년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돈을 기부하고 있다.
정 양의 기부는 초등학교 입학 해인 2021년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정양은 올해도 어김없이 61만원의 용돈을 모아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 금액은 총 291만4910원에 달한다.
정 양은 지난해 용돈 기부와 함께 '대구 사랑의열매'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에 어머니 김미리네 씨와 나란히 115호, 116호로 가입했다.
당시 가입 소감으로 "내년엔 아빠도 함께 나눔리더가 되길 바란다"던 정 양의 바람대로 올해는 아버지 정태영 씨도 100만원을 기부하며 138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정 양은 "외할아버지, 할머니, 엄마에 이어 아빠까지 함께 나눔리더가 돼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용돈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용돈을 모아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5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이지 양의 마음도, 따뜻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부모님의 모습도 참 감동적"이라며 "가정에 더욱 큰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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