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기자 질문 생중계는 댓글 제안... 유익한 의견 적극 검토”

박소영 2025. 6.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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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질문하는 기자의 얼굴도 카메라로 비춘다는 방침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을 다룬 뉴스 영상의 링크를 공유하면서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알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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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X 계정에 관련 뉴스 영상 공유하며 설명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와 실질적 개선책 많아"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밤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올린 글. 이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앞으로 질문하는 기자들도 카메라로 비출 예정"이라고 밝힌 내용을 다룬 뉴스 영상을 공유했다. 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앞으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질문하는 기자의 얼굴도 카메라로 비춘다는 방침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을 다룬 뉴스 영상의 링크를 공유하면서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남겨주시는 다양한 의견에는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와 실질적 개선책이 많아 늘 귀 기울이며 참고하고 있다"며 "참신하고 유익한 의견 주시면 앞으로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게시물은 이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후 X에 남긴 첫 글이다. 마지막 글은 대선 당일인 지난 3일 투표를 독려하며 올린 영상이었다. 2010년 트위터(현 X)에 가입한 이 대통령읃 85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게시글도 조회수 398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댓글 역시 1,800개 이상 달렸다.

앞서 강 대변인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만 비추던 일방적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 및 장면을 쌍방향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밀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알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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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하는 대통령실 기자 생중계로 비춘다... 李 대통령 직접 지시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0817200004164)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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