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파주서 훈련한 이재성, “특별한 의미 담긴 곳…모기 많은 건 여전하네!” 너털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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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환한 미소로 파주에서 훈련을 마친 이재성.
기분 좋게 파주에서 훈련을 마무리한 이재성은 10일 쿠웨이트전 필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열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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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한국은 9차전 이라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쿠웨이트전 홍명보호에게 주어진 과제는 명확하다. 좋은 경기력이 수반된 승리다. 홍명보호는 지난 3월 오만, 요르단 2연전에서 무승부를 거듭했다. 본선 진출을 미리 확정 지을 수 있던 기회를 놓친 것. 두 경기 모두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비판은 심화됐다.
다행히 목적은 이뤘다. 한국은 이라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 전 세계 6번째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강인, 황인범 등 유럽파와 김진규, 전진우 등 국내파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김진규와 전진우를 후반 교체 투입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이 유효했다. 전반 중반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기는 했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경기 내용이었다.
쿠웨이트전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하는 한국. 8일 오랜만에 파주 NFC를 찾아 훈련을 진행했다. 이재성을 비롯해 손흥민, 이강인, 황인범 등 주축 선수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회복 훈련에 나섰다. 오현규, 문선민, 최준 등 이라크전에서 선발로 뛰지 않았던 선수들은 강도 높은 러닝 훈련으로 몸을 끌어 올렸다.
오는 쿠웨이트전에서도 이재성은 주장 완장을 찰 가능성이 높다. 발 부상 여파로 이라크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손흥민이 이날 훈련을 정상 소화하기는 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무리하게 손흥민을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 공언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쿠웨이트전에서는 젊은 선수들을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재성은 다시 한 번 출격해 베테랑으로서 그 중심을 잡아 줄 가능성이 높다.
환한 미소로 파주에서 훈련을 마친 이재성. 그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파주 NFC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던 장소.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웠고 그냥 기분이 좋았다! 모기가 많은 것도 옛날 그대로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분 좋게 파주에서 훈련을 마무리한 이재성은 10일 쿠웨이트전 필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열중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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