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메타, AI 스타트업에 14조 투자 논의…"AI 경쟁 본격화"

김승한 기자 2025. 6. 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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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00억달러(약 14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이는 AI 인프라 경쟁에 박차를 가하려는 메타의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앞서 메타는 오픈소스 LLM(대형언어모델) '라마' 시리즈를 공개하고, 자체 AI 칩 개발 및 데이터센터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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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메타가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00억달러(약 14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이는 AI 인프라 경쟁에 박차를 가하려는 메타의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논의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조건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메타 측은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스케일AI는 2016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머신러닝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기업가치는 약 140억달러(약 19조원)로 평가된다.

특히 연구자와 개발자가 AI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생성형 AI 생태계 내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선 메타의 대규모 투자가 오픈AI, 구글 등과의 생성형 AI 경쟁에서 인프라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분석한다.

앞서 메타는 오픈소스 LLM(대형언어모델) '라마' 시리즈를 공개하고, 자체 AI 칩 개발 및 데이터센터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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