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오늘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추경 논의 속도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9일)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를 진행합니다. 지난 4일 취임 첫날 개최됐던 비상경제회의가 다시 열리는 건데요. 오늘 회의에선 정부가 제출할 2차 추경안의 구체적 규모와 추진 일정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내수를 살리기 위해 응급 처방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강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선서에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국가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지난 4일) -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곧바로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을 지시했고, 취임 첫날 저녁 2시간 동안 1차 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와 민생의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늘(9일) 2차 TF 회의에서는 추경안의 구체적 규모와 앞으로의 추진 일정을 놓고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유관 기관이 머리를 맞댑니다.
지난 5월 1차 추경안은 13조 8천억 원 규모로 산불 피해 복구 등에 투입됐습니다.
2차 추경안은 이보다 큰 20조 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2차 추경은 내수 진작을 통해 경기를 되살리는 데 집중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인당 25만 원의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이 소비 부진을 타개할 대책으로 반영될지가 최대 관심입니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원금은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에서는 2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정부의 재정 여력에 따라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MBN뉴스 강세현입니다. [accent@mbn.co.kr]
영상취재 : 최영구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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