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집값, 이렇게 벌어졌다고?”...10년 전엔 2배 차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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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차이가 10년 만에 2.1배에서 3.5배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지인'과 강정규 동아대 부동산학과 교수 분석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평)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1710만원에서 올해 5월 4250만원으로 148.5% 올랐다.
반면 부산 아파트 평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802만원에서 올해 5월 1214만원으로 51.4% 오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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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2.1배서 더 확대
경제력·인구감소 등 영향
![8일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본 일대 아파트. 2025.6.8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mk/20250609064801878pixt.jpg)
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지인’과 강정규 동아대 부동산학과 교수 분석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평)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1710만원에서 올해 5월 4250만원으로 148.5% 올랐다. 반면 부산 아파트 평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802만원에서 올해 5월 1214만원으로 51.4% 오르는 데 그쳤다. 두 도시 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차이는 2.1배에서 3.5배로 크게 벌어졌다.
가격 상위 20%에 해당하는 아파트 거래가격은 서울의 경우 평당 8060만원으로 10년간 196.9% 올랐다. 부산은 평당 2180만원으로 10년간 86.3% 상승하는 데 그쳤다. 두 도시 상위 20% 아파트 격차는 3.7배로 커졌다.

부산의 경제활동인구도 올해 4월 기준 174만7000명으로 10년 전(177만4000명) 대비 2만7000명 줄었다. 서울도 동 기간 경제활동인구가 4만3000명 줄었지만, 인천(27만1000명), 경기(140만명)는 크게 늘었다. 인천과 경기 거주 인구가 서울 부동산 잠재 수요층인 점을 고려하면 두 도시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10년간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부산의 부동산 경기 침체도 장기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부산 미분양 주택 수는 4709가구로 2023년 12월(2997가구) 대비 약 57% 늘었다. 서울의 미분양 주택 수는 올해 4월 기준 943가구로 2023년 12월(958가구)보다 오히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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