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500원, 짜장면 3900원, 돈까스 4000원…백종원 더본 ‘폭탄세일’ 왜? [수민이가 궁금해요]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짜장면 한 그릇 3900원’, ‘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브랜드별 할인전에 돌입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은 오는 10일과 11일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한다. 기존 가격 대비 40% 할인한 가격이다. 오는 17~19일 사흘간은 볶음짬뽕을 10년 전 가격인 5500원에 제공한다.

커피 전문점 빽다방은 오는 10~12일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판매한다. 백스비어에서는 크림 생맥주 500cc를 오는 14일까지 50% 할인한다. 15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빽타코 메뉴를 3500원에 제공한다.
롤링파스타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고르곤졸라 피자를 4500원에, 20일부터 22일까지는 매운 크림파스타를 4500원에, 27일부터 29일까지는 까르보나라 메뉴를 45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본사가 주도하는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가 모두 만족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근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국내 농가를 돕겠다며 브라질산 닭 밀키트 사용’, ‘농약 분무기에 사과주스 담기’, ‘술자리 면접 및 성희롱’, ‘방송 갑질 의혹’ 등 숱한 논란에 휩싸여왔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드사(삼성·신한·현대·KB) 매출 자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는 지난 2월 이후 매출 하락세를 보였다. 홍콩반점의 일평균 매출은 2월 7453만원에서 4월 6072만원으로 18.5% 감소했고 새마을식당은 같은 기간 9945만원에서 8190만원으로 1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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