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몰리는 원주, 3년간 31개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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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의 구상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기업들이 연이어 원주에 본사를 이전하고 연구소·공장을 신설하면서다.
원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 기업들이 원주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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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산단 100% 분양 완료
최근 엔비디아 교육센터 유치도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의 구상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기업들이 연이어 원주에 본사를 이전하고 연구소·공장을 신설하면서다.

원 시장은 임기 내 분양을 완료하겠다며 해외기업 공략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고 결국 완판에 성공했다. 이번에 입주를 결정한 기업은 ‘퓨어처’와 ‘지비케이(GBK)푸드’다. 퓨어처는 세계 최초로 유전자재조합생물(GMO)에 의존하지 않는 카제인 단백질을 개발한 기업이다. 퓨어처는 원주에 연구소와 공장을 설립하는 데 1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비케이푸드는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계열사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 매장 110곳을 운영한다. 지비케이푸드는 H마트에서 판매할 한국 전통차를 생산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자해 원주에 공장을 신설한다.
국내기업은 물론 해외기업까지 연이어 원주에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원 시장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 원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 기업들이 원주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DIA)’가 세계 최초로 원주에 인증 교육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도 기업유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원 시장은 “외국인투자지역 100% 분양은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들이 원주에서 기업하고 싶도록 투자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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