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곧 출범···다급한 檢, 김 여사 이번주 소환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3대 특검이 이날 내 출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검찰도 조직 명운을 걸고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일 것으로 관측된다.
김 여사가 대선이 끝난 뒤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을 낸 만큼 수사팀은 김 여사가 출석을 거부하면 강제구인까지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檢, 김여사 수사 속도···불출석시 강제구인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3대 특검이 이날 내 출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검찰도 조직 명운을 걸고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일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은 당장 이번 주 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으로 김 여사가 출석을 거부하면 강제구인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김 여사에 대한 대면조사를 위해 김 여사 측과 일정 조율을 하고 있다. 김 여사가 대선이 끝난 뒤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을 낸 만큼 수사팀은 김 여사가 출석을 거부하면 강제구인까지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 여사 측이 건강 문제를 대고 대선 후 출석 의사를 밝힌 만큼 검찰도 일부 배려를 한 부분도 있다"며 "그럼에도 대면조사를 거부하면 강제수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검찰 해체까지 고려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검찰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이번 수사에 임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5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검찰의 초조함은 더해졌다. 내란 특검과 김 여사 특검은 이르면 11일 이내 출범이 가능해 검찰도 어떤 식으로든 현재 수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선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의 피의자 신분인 김 여사를 조만간 강제구인 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다만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해도 법원이 이를 기각할 수 있다는 변수는 있다. 김 여사 측도 수사팀에게 출석 의향을 밝히면서도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 법원이 체포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더욱이 명씨의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기소 법리 적용도 쉽지 않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인데 공직선거법 시효는 선거 후 6개월이라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 이에 수사팀은 윤 전 대통령의 공무원 지위를 이용한 선거법 위반으로 보고 김 여사를 공범으로 적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란·김건희·채해병'특검법 국회 통과
- 김건희·내란·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나는 양성애자' 고백한 걸그룹…팀 내 두 번째 커밍아웃
- '아기 낳지마, 생명 멸종'…美 난임클리닉 테러 공모 '한국계 추정 남성' 체포
- 한밤 중 아파트 덮친 중장비 '날벼락'…대피한 주민들 복귀 늦어진다는데, 이유는
- '매일 '이것' 2스푼, 혈관 청소한다고?'…콜레스테롤 '뚝' 떨어뜨리는 연구 결과
- '연인 생기자 면접교섭 차단한 전남편, 양육비 내는데 아들 못 본다'
- '언슬전' 포상 휴가 간 '그 리조트' 알고보니 '응팔'팀도…연예계 단골 워크숍 장소는?
- '판사한테 뇌물 줬지?'…아이유에 '악성 댓글' 단 40대 女, 정신질환 호소했지만
- 억대 연봉자도 '푹' 빠졌다…부자들 우르르 몰려간다는 '이곳'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