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안소미, 비키니로 워터밤 접수해놓고 손 덜덜 무대공포증 고백(복면)[어제TV]

서유나 2025. 6.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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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무대공포증을 고백했다.

6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98회에서는 '앤틱 거울'의 3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즉석 카메라'에게 패배해 가면을 벗은 '필름 카메라'의 정체는 '이효리 춤 선생'으로 유명세를 탄 가수 길건이었다. 3집 수록곡 '흔들어봐'와 매트릭스 댄스로 사랑받은 길건은 당시 인기를 실감했냐는 질문에 "그 당시 행사가 많게는 한 달에 70, 80개였다. 눈 뜨면 공연장이었고 오토바이로 다니기도 했다. 짧은 활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요즘도 절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는 걸 보면 '열심히 활동했구나'한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이은지의 부캐 '길은지'의 모티브가 길건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길건은 "저도 그걸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알게 됐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제 노래가 나와서 설거지를하다가 '이게 무슨 일이야'했다. 길은지 씨가 절 롤모델로 '길'을 성으로 썼다고 해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홍두깨'와의 가창력 대결을 펼치며 신봉선에게 정체를 들킨 '고은애'는 코미디언 코미디언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안소미였다.

김성주는 "소미 씨가 굉장히 밝고 비타민 같은 에너지로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만 의외로 무대에 대한 공포가 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안소미의 마이크를 잡은 손은 바들바들 떨리는 상태. 안소미는 "울렁증이 좀 있다. '개그콘서트'를 할 때는 별로 그런 게 없었는데 노래를 시작하고 나서 조금 어렵더라. 어쨌든 노래를 해야하니 도전해보고 '복면가왕' 가서 잘해보자 해서 나왔다"고 말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안소미는 이 자리에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공개했다. 개인기 타임에 보여준 '오빠 먹고 갈래?' 원곡 목소리 주인공이 본인이라고. 안소미는 "제가 신인 때 피처링 한 곡인데 그게 10년이 흐르고 왕간다 씨가 추시고 나니까 맘에서 이슈가 되더라. '이 목소리가 누구지?'하는데 저다. 가족들한테도 말 안 하고 조용히 있었는데 저희 딸, 아들이 '오빠 차 있어?'라며 따라 부르더라. '어디 가서 절대 부르면 안돼'라고 했다. 가사 자체가 조금 (동심과 멀어서)"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래도 안소미는 '오빠 먹고 갈래?' 덕분에 워터밤까지 다녀온 사실을 자랑했다. 공개된 자료 화면 속 안소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낸 화끈한 비키니 차림으로 아이들은 모르는 엄마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망고빙수'에게 94대5로 완패해 얼굴을 공개한 '망고스틴'의 정체는 뉴스에서 춤추는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MBC 아나운서 정영한이었다.

순수한 음색으로 '인생역전'에게 패배한 '인생여전'은 코미디언 김기리의 아내인 배우 문지인이었다. 문지인은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7년 전 '웃기는 여자'라는 단막극에 코미디언으로 나온 적 있다.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제가 연기를 했다. 그걸 보고 기리 오빠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신 거다. '너무 잘 봤다'고. 기리 오빠를 만날 복선이 아니었나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 문지인은 결혼식에 화동으로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을 세워 화제를 모은 일을 언급했다. 문지인은 "제 동생이 같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좋겠어서 부탁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천사같이 나와서 너무 좋아해주시고 장애인 가족분들이 본인들도 용기를 내 세상밖으로 자랑해야겠다고 DM을 주셔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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