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지수 편출·불성실공시…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사면초가
[편집자주] 콜마홀딩스가 지주사로서 콜마비앤에이치에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재계는 가족보다 주주가치 제고를 내세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결단으로 본다. 윤 부회장의 동생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은 연내 실적 턴어라운드를 강조하며 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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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의 제동 이후 여론이 악화하자 콜마비앤에이치는 4월 잠정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을 공시하며 진화에 나섰다. 4월 콜마비앤에이치는 별도기준 매출 445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 50% 늘어난 수치로 4월 한달 영업이익이 1분기 전체 영업이익과 맞먹는 수준이다.
연간 실적 전망치는 더 긍정적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6350억원, 영업이익 320억~35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615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대비 각각 3.2%, 30.1% 증가한 목표치다. 회사 측은 실적 반등을 전망하며 ▲신규 제형 및 원료 매출 증가 ▲군납 등 새로운 유통채널 확대 ▲헤일리온코리아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사의 확대 ▲대형 고객사의 ODM 제품 현지 유통 본격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윤 사장의 노력에도 콜마비앤에이치를 둘러싼 외부 상황은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 밸류업 편출에 이어 지난 5일 한국거래소는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공시 불이행 2건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지난달 7일 발생한 경영권 분쟁 소송(소송 등의 제기·신청) 관련 내용을 9일 지연 공시했고 같은달 15일 사유가 발생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전망(공정공시)에 대해서도 27일에 지연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1일까지 콜마비앤에이치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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