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벨링엄, BVB와 계약 완료...형 따라 동생도 간다!

정지훈 기자 2025. 6. 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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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완료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도르트문트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덜랜드에서 조브를 데려올 자신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아직 도르트문트와 선덜랜드 사이 이적료 합의는 없지만, 가까운 소식통은 이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조브는 형인 주드 벨링엄을 따라 도르트문트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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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완료했다.


유럽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도르트문트가 조브 벨링엄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적료는 3300만 유로에 500만 유로의 추가 옵션이 있다. 그리고 15%의 셀온 조항도 포함돼 있고, 선덜랜드 역대 최고 이적료다”라면서 특유의 "HERE WE GO!" 멘트를 더했다.


조브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둘은 나란히 버밍엄 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주드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당시 재정난에 시달렸던 구단에 3000만 파운드(약 540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선물했고, 어린 나이에도 구단 레전드가 되었다. 독일에서 포텐을 터뜨렸고,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1480억이라는 금액으로 그를 품었는데 최고의 영입생으로 활약했다.


그의 형처럼 조브도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버밍엄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공식전 26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선덜랜드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지난 여름에도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등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이 연결됐지만 조브는 2028년 여름까지 선덜랜드와 계약을 연장했다.


올 시즌은 선덜랜드와 함께 9년 만의 승격을 일궜다. 조브는 선덜랜드 핵심으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용되면서 공식전 43경기를 소화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선덜랜드에서 공식전 90경기에 출전했고 11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프랑크푸르트 이적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여기에 가세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도르트문트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덜랜드에서 조브를 데려올 자신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아직 도르트문트와 선덜랜드 사이 이적료 합의는 없지만, 가까운 소식통은 이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조브는 형인 주드 벨링엄을 따라 도르트문트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니코 코바치 감독, 제바스티안 켈 스포츠 디렉터, 라르스 리켄 스포츠 CEO는 모두 4월 말 영국으로 날아가 조브를 만났다. 한스 요아힘 와츠케 회장도 별도의 만남을 가졌고, 가장 최근에는 도르트문트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벨링엄 가족이 휴가 중인 이비자로 날아가 클럽의 의지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결국 조브 벨링엄이 형을 따라 도르트문트로 향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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