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났지만, 여전히 PSG 사람…음바페 "챔피언스리그 우승, 받아 마땅했다"

김태석 기자 2025. 6. 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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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도 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애정은 변함없다.

음바페는 "그때 나는 모로코에 있었고, 날씨도 더웠다"라고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고 말한 뒤, "정말 기뻤다. 클럽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뻤고, 그 팀은 정말 많은 고통을 겪었던 팀이다. 나는 파리 생제르맹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제외한 모든 단계를 함께했기에 그들이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잘 안다"라고 흐뭇한 심경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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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도 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애정은 변함없다.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앙 음바페를 두고 하는 말이다.

킬리안 음바페는 6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축구 매체 <텔레풋>과 나눈 인터뷰에서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023-2024시즌을 마친 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바 있는 음바페는 공교롭게도 자신이 스페인으로 떠난 첫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챔피언에 오르는 모습을 보아야 했다.

음바페는 자신이 함께 하지 못한 '영광'이지만, 옛 동료들의 커다란 성취에 정말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은 그간 충분히 고통을 겪었다. 올해는 유럽 최고의 팀이었다"며 전 소속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음바페는 "그때 나는 모로코에 있었고, 날씨도 더웠다"라고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고 말한 뒤, "정말 기뻤다. 클럽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뻤고, 그 팀은 정말 많은 고통을 겪었던 팀이다. 나는 파리 생제르맹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제외한 모든 단계를 함께했기에 그들이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잘 안다"라고 흐뭇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에는 친구들도 많다. 순수하게 경기력만 놓고 봐도 파리 생제르맹은 올해 유럽 최고의 팀이었다. 이 우승은 그들이 받아 마땅한 결과였다"라며 "이제 파리 생제르맹은 '이겨야 할 팀'이 되었고, 모두가 그들을 주목하게 될 것이다. 내년에도 모든 팀들이 그 트로피를 되찾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에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축하 메시지를 재빠르게 남기기도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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