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람이다"… '폭격기' 레반도프스키가 폴란드 대표팀 경기 뛰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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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6월 A매치 기간에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4-2025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공식전 기준 52경기에 출전해 42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2024-2025시즌 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연패를 주도한 뒤 현재 휴가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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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6월 A매치 기간에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4-2025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공식전 기준 52경기에 출전해 42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2024-2025시즌 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연패를 주도한 뒤 현재 휴가를 즐기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간판인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새벽(한국 시간) 호주프 실레지안 스타디온에서 벌어졌던 A매치 몰도바전에서 2-0으로 완승하며 6월 A매치 일정을 마쳤다. 언급했듯이 레반도프스키는 이 경기를 내버려두고 휴가를 즐기고 있는데, 보통 같으면 팀의 스타로서 자리매김했을 레반도프스키가 빠진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의구심이 몰릴 수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해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방송사 <텔레비지야 폴란드>와 인터뷰에서 "정신적으로 지쳤다"며, 선수 이전에 사람으로서의 컨디션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뒤 리그 경기를 두 차례 소화했지만, 몸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미하우 프로비에르시 대표팀 감독에게 전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인간적 측면에서 자신을 이해해달라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나는 그저 '선수'로서 평가받지만, 나는 인간이다"라며 "미디어들을 존중하지만, 누구도 정신적인 피로에 대해서는 생가갛지 않는 것 같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누가 나보다 더 잘 알 수 있나"라고 되물었다.
한편 레반도프스키가 속한 폴란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G그룹에서 현재 2전 전승을 거두며 그룹 선두에 올라 있다. 폴란드는 핀란드·네덜란드·리투아니아·몰타와 G그룹에서 경쟁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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