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우승’ 두에, 몸값 465억 상승→리그앙 1위...이강인은 77억 하락

정지훈 기자 2025. 6. 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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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우승을 하면서 몸값이 폭등했다.

이로써 PSG는 창단 최초로 UCL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창단 최초' UCL 우승을 바라보던 PSG. 팽팽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유럽 축구 사이트 '스코어 90'은 PSG의 UCL 우승 이후 선수단의 이적 시장 가치가 더 올랐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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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UCL 우승을 하면서 몸값이 폭등했다. PSG의 데지레 두에 이야기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창단 최초로 UCL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창단 최초’ UCL 우승을 바라보던 PSG. 팽팽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PSG는 전반 12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불과 9분 뒤 데지레 두에의 쐐기골로 순식간에 2-0까지 격차를 벌렸다.


후반에 들어서며 경기력은 배가 됐다. 후반 18분 두에가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28분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네 번째 골을 넣었다. 그 순간, 사실상 승부는 기울었다. 결국 PSG는 후반 41분 마율루가 자축포를 터뜨리며 5-0으로 승리했다. 빅이어의 주인공은 PSG였다.


PSG는 대업을 썼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슈퍼컵에 이어 UCL까지 우승했다. 유러피언 트레블이었고, 이번 시즌 ‘4관왕’을 차지한 PSG였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프랑스를 넘어 유럽을 제패한 PSG. 선수단은 빅이어를 높게 들어 올리며 기쁨 가득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번 우승으로 인해 PSG 선수단의 가치는 더 올랐다. 유럽 축구 사이트 ‘스코어 90’은 PSG의 UCL 우승 이후 선수단의 이적 시장 가치가 더 올랐다고 주목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결승 멤버들을 영입하기 위해 4억 7200만 유로(약 7,360억 원)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7억 6000만 유로(약 1조 1,845억 원)의 가치가 됐다고 분석했다.


가장 많이 몸값이 상승한 선수는 두에였다. 그는 3000만 유로(약 465억 원)가 상승하며 9000만 유로가 됐다. 리그앙 선수 중 단연 1위였다. 이 뒤를 PSG 선수들이 이었다. 비티냐, 파초, 뎀벨레, 하키미, 네베스, 멘데스의 몸값이 상승했다.


하락한 선수들도 있었다. 자이레-에메리, 하무스, 마르퀴뇨스, 에르난데스, 이강인 모두 500만 유로(약 77억 원)가 하락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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