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재판관 고성 모교 방문 “선후배 응원 덕에 이 자리”

김주현 2025. 6. 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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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고성군 거진 태생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지난 7일 모교인 거진초중고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후배들과 함께하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마 재판관은 이날 거진초중고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차동열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용복 강원도의원 등 관계자들 및 동문들과 함께 참석, 모교의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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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초중고 총동문체육대회 참석
“재판관들에 고향 화진포 홍보”
거진태생 쌀집아들 모범학생 유명
▲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지난 7일 고향인 최북단 고성군 거진읍을 찾아 모교인 거진초중고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북단 고성군 거진 태생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지난 7일 모교인 거진초중고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후배들과 함께하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마 재판관은 이날 거진초중고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차동열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용복 강원도의원 등 관계자들 및 동문들과 함께 참석, 모교의 행사를 축하했다. 마은혁 재판관은 인사말에서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성군과 거진읍, 모교인 거진초중고 동문들을 이렇게 직접 뵙게 돼 정말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동문들은 물론 친구들의 이름과 얼굴을 보는 순간, 과거 학교 다닐 때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 정겹고 눈물겹다”고 소회했다. 특히, 마 재판관은 참석한 내빈들과 동문들에게 “다른 헌법재판관님들과 담소를 나눌 때면, 내 고향 고성군과 최고로 아름다운 화진포를 많이 홍보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친구들과 선후배 동문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 덕분에 제가 헌법재판관에 임명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고향 고성군과 거진읍, 화진포를 비롯해 친구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헌법재판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거진 태생(1963년생)으로 거성초교(5회)·거진중(15회)을 졸업한 마재판관은 쌀가게인 ‘만복상회’ 집 아들로 당시 공부를 정말 잘하는 모범 학생으로 유명했으며, 앞서 동문들은 그가 헌법재판관에 임명되자 “최북단 거진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재판관이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지역에는 큰 경사”라고 크게 축하했다.

함명준 군수는 “마 재판관님이 앞으로 고향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응원했다.

김주현 기자 joohye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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