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재판관 고성 모교 방문 “선후배 응원 덕에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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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고성군 거진 태생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지난 7일 모교인 거진초중고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후배들과 함께하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마 재판관은 이날 거진초중고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차동열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용복 강원도의원 등 관계자들 및 동문들과 함께 참석, 모교의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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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들에 고향 화진포 홍보”
거진태생 쌀집아들 모범학생 유명

최북단 고성군 거진 태생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지난 7일 모교인 거진초중고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후배들과 함께하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마 재판관은 이날 거진초중고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차동열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용복 강원도의원 등 관계자들 및 동문들과 함께 참석, 모교의 행사를 축하했다. 마은혁 재판관은 인사말에서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성군과 거진읍, 모교인 거진초중고 동문들을 이렇게 직접 뵙게 돼 정말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동문들은 물론 친구들의 이름과 얼굴을 보는 순간, 과거 학교 다닐 때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 정겹고 눈물겹다”고 소회했다. 특히, 마 재판관은 참석한 내빈들과 동문들에게 “다른 헌법재판관님들과 담소를 나눌 때면, 내 고향 고성군과 최고로 아름다운 화진포를 많이 홍보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친구들과 선후배 동문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 덕분에 제가 헌법재판관에 임명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고향 고성군과 거진읍, 화진포를 비롯해 친구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헌법재판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거진 태생(1963년생)으로 거성초교(5회)·거진중(15회)을 졸업한 마재판관은 쌀가게인 ‘만복상회’ 집 아들로 당시 공부를 정말 잘하는 모범 학생으로 유명했으며, 앞서 동문들은 그가 헌법재판관에 임명되자 “최북단 거진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재판관이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지역에는 큰 경사”라고 크게 축하했다.
함명준 군수는 “마 재판관님이 앞으로 고향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응원했다.
김주현 기자 joohye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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