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피닉스의 역대급 골칫덩이... 처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중

이규빈 2025. 6. 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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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꾸준히 빌을 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용은 "피닉스는 지난 시즌부터 빌의 트레이드를 알아봤고,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빌의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은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결국 빌과 워싱턴은 서로를 위해 이별을 결정했고, 이런 빌을 받아준 팀이 피닉스였다.

피닉스는 이번 오프시즌에도 빌의 트레이드를 알아볼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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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피닉스가 꾸준히 빌을 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8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의 브래들리 빌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내용은 "피닉스는 지난 시즌부터 빌의 트레이드를 알아봤고,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빌의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은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또 "빌을 바이아웃 해서 FA로 풀어주는 것도 현실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빌은 한때 NBA를 대표하는 슈팅가드이자, 슈퍼스타였다. 워싱턴 위저즈에서 팀을 떠난 존 월의 뒤를 이어, 에이스로 거듭났고, 워싱턴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평균 30점 이상 시즌을 두 번이나 기록하며 정상급 득점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빌에 잔부상이 찾아왔고, 기량이 쇠퇴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소속팀 워싱턴도 리빌딩에 돌입하는 '탱킹팀'이 됐다. 결국 빌과 워싱턴은 서로를 위해 이별을 결정했고, 이런 빌을 받아준 팀이 피닉스였다.

영입 당시에도 기대보다 우려가 컸다. 피닉스에는 이미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라는 정상급 득점원이 있었다. 피닉스에 필요한 부분은 득점이 아니라, 수비와 에너지였다. 하지만 빌은 그것과 거리가 먼 선수였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피닉스의 빅3는 빛 좋은 개살구였다. 빌이 합류한 첫 시즌에 피닉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고, 두번째 시즌이었던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오프는 커녕 플레이-인 토너먼트도 진출하지 못했다.

빌은 이런 피닉스의 몰락에 가장 큰 원흉이었다. 피닉스로 합류한 첫 시즌에 평균 18.2점 5어시스트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평균 17점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더 이상 올스타 레벨의 선수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더 큰 문제는 빌의 남은 계약이다. 빌은 2026-2027시즌까지 연간 55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이 남아있다. 현재 빌의 기량을 고려하면, 이는 터무니없이 많은 금액이다. 당연히 빌의 트레이드 가치는 낮다. 심지어 빌은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도 있다.

이런 이유로 빌은 현재 NBA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낮은 선수로 불리고 있다. 냉정히 이는 사실로 보인다. 피닉스가 빌을 아무런 대가도 없이 연봉 절약을 위해 FA로 풀어줄 수 있다는 루머까지 나왔다. 그 정도로 빌의 현재 상황은 암담하다.

피닉스는 이번 오프시즌에도 빌의 트레이드를 알아볼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이번에도 망가진 빌을 원할 팀은 보이지 않는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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