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100만 돌파 "사이비교도 신도는 피해자, 구하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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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이파이브'는 평범한 소시민이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태권소녀, 작가 지망생, 요쿠르트 아줌마 등 친근한 이웃이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사람의 장기를 이식받아 초능력자가 된 사이비 교주에 맞서 싸운다.
하이파이브 멤버 중 치유능력을 가진 '약선'(김희원)은 해당 사이비 교도의 독실한 신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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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이파이브’는 평범한 소시민이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태권소녀, 작가 지망생, 요쿠르트 아줌마 등 친근한 이웃이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사람의 장기를 이식받아 초능력자가 된 사이비 교주에 맞서 싸운다.
왜 하필 악당을 사이비 교주로 설정했을까?
강형철 감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직관적인 악당을 떠올렸다"며 "모두에게 악한 존재가 누굴까? 신을 빙자한 사이버 교주가 아닐까. 자신을 신이라 지칭하니까 가장 겁 없는 악당”이라고 답했다.
하이파이브 멤버 중 치유능력을 가진 ‘약선’(김희원)은 해당 사이비 교도의 독실한 신도였다.
강 감독은 “사이비 교도의 신도는 피해자"라며 “비록 영화 속 인물이지만, 구해주고 싶었다. 다섯 주인공들의 선함과 능력을 이용해 사이비 교도의 피해자들을 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과속스캔들’로 데뷔한 강 감독은 작품을 만들 때마다 재능 있는 신인 배우를 꾸준히 발굴해왔다. ‘과속스캔들’의 박보영은 현재 K드라마를 대표하는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써니’(2011)의 심은경, 강소라도 마찬가지다.
이번 영화에선 태권소녀 역의 이재인과 진영의 활약이 돋보인다.
캐스팅 노하우를 묻자 그는 “오디션을 많이 보는데 좋은 배우들이 많다”며 “좋은 신인배우들이 저를 많이 찾아왔다. 캐스팅 기준은 그 배역의 적역 여부”라고 답했다.
청소년 시절 음악과 영화가 자신의 장난감과 같았다는 그는 매 작품 해당 영화의 목표를 머릿속으로 그린다.
‘하이파이브’는 순수한 오락영화였다. 강 감독은 “하굣길에 비디오 가게에 빌린 영화를 들고 집에 가는 길은 늘 설렜다”며 “그때 본 다양한 영화 중 만화처럼 재미있는, 그런 오락영화를 만드는 게 이번 영화의 목표였다”고 말했다.

#하이파이브 #초능력자 #약선 #사이비 교도 #강 감독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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