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 없다’ 홍명보호, 쿠웨이트전부터는 월드컵 모드... ‘본격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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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곧장 월드컵 모드로 전환한다.
홍명보(56)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0차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을 쓴 홍명보호는 쿠웨이트전을 통해 2023년 11월부터 약 1년 7개월간 달려온 월드컵 예선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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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행 확정한 만큼 다양한 선수 기용 전망
홍명보, "젊은 선수들로 스쿼드 꾸리기 충분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곧장 월드컵 모드로 전환한다.

한국은 지난 6일 이라크 바스라 국립경기장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제압했다. 5승 4무로 조 1위를 지킨 한국(승점 19)은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렸다. 한국은 쿠웨이트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하며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을 쓴 홍명보호는 쿠웨이트전을 통해 2023년 11월부터 약 1년 7개월간 달려온 월드컵 예선을 마무리한다. 대장정을 끝내는 축제의 장이자 본격적인 월드컵 본선 체제로 전환된다.
대표팀은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옥석 가리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이재성(33·마인츠), 황희찬(29·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설영우(27·즈베즈다) 등 주축 선수 대신 그동안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던 선수들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크다.

홍 감독도 지난 6일 귀국 현장에서 “현재 대표팀 자원에서 젊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리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며, 선발 라인업 변화를 예고했다.
젊은 피와 함께 두꺼운 선수층을 꾸리는 작업도 시작된다. 이라크전 선제 결승 골의 주인공 김진규(28)와 박진섭(30·이상 전북), 원두재(28·코르파칸), 이창근(32·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 출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쿠웨이트전이 끝나면 옥석 가리기는 더 치열해질 예정이다. 내달 7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은 국내파가 주축이 돼 출전한다. 유럽파가 빠지는 만큼 더 많은 선수가 기회를 얻고 경쟁에 뛰어든다. 이후 9월 미국 원정 A매치에서는 유럽파와 조화를 이뤄 전력 점검에 나선다.
한편, 한국은 FIFA 랭킹 23위로 쿠웨이트(134위)에 크게 앞선다. 역대 전적에서도 13승 4무 8패로 우위다. 마지막 패배는 약 25년 전인 2000년 10월 16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당한 0-1 패배다.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1월 14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는 오세훈, 손흥민, 배준호의 연속 골로 3-1 승리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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