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초대박! 1티어 기자 컨펌, 결국 03년생 '차기 발롱도르' MF 품는다!..."협상 급물살, 최종합의·메디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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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길고 긴 이적사가 끝에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을 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유럽 축구계 소식에 능통한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다음 주, 리버풀과 플로리안 비르츠 간의 협상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 메디컬 테스트 가능성도 있으며, 최종 합의는 거의 임박한 상태다"라며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이 시간문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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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이 길고 긴 이적사가 끝에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을 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유럽 축구계 소식에 능통한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다음 주, 리버풀과 플로리안 비르츠 간의 협상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 메디컬 테스트 가능성도 있으며, 최종 합의는 거의 임박한 상태다"라며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이 시간문제임을 밝혔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독일 매체 '키커'는 3일 "비르츠는 리버풀행을 원하고 있지만, 레버쿠젠은 리버풀의 두 차례 이적료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며 "리버풀이 제시한 1억 유로(약 1,552억 원)는 레버쿠젠이 요구하는 최소 이적료 1억 5,000만 유로(약 2,328억 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까지 비르츠 쟁탈전에 가세하면서 리버풀 입장에선 협상 지연이 불안 요소로 작용했다. 지난달 29일, 영국 매체 '팀토크'는 스페인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은 비르츠 영입을 위해 사비 알론소 감독을 비장의 카드로 꺼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분위기가 급변했다. 두 구단의 이견이 상당 부분 좁혀졌고, 협상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모양이다.

2003년생인 비르츠는 이미 독일 대표팀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한 재능이다.
통산 197경기에서 57골 65도움을 기록하며 1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을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자 무패 우승으로 이끌며 유럽 전역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 최정상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맨시티는 이적료와 연봉 부담으로 일찌감치 경쟁에서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남은 후보는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뮌헨과의 협상은 예상 밖의 전개를 맞았다. 독일 매체 'Bayern Space'는 "비르츠는 바이에른 뮌헨에 가지 않을 것이다. 어떤 조건에서도 이 이적은 성사되지 않으며, 이미 구단 이사회에도 거절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비르츠 측은 여러 클럽의 제안을 두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뮌헨은 마치 이적이 확정된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벌이며 이적료 인하를 노렸고, 이러한 태도가 비르츠 가족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양측의 관계는 결국 회복 불가능한 수준까지 악화됐다.

뮌헨에 등을 돌린 비르츠 가족은 이후 잉글랜드로 향했고, 리버풀과 맨시티의 제안을 재검토했다. 그리고 현재, 리버풀이 이 긴 레이스의 승자가 되기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르츠의 이적료는 리버풀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더 타임스' 폴 조이스 기자의에 따르면 1억 1,300만 파운드(약 2,081억 원)가 될 전망이다.
사진= 433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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