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中 왕즈이 또 꺾고 인도네시아오픈 우승

권오은 기자 2025. 6. 8. 21: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원호-서승재, 남자 복식 우승
안세영이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왕즈이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25·중국)를 꺾고 우승했다.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 올라오기까지 모두 2-0으로 퍼펙트 승리를 달성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왕즈이에게 1게임을 13-21로 내줬고, 2게임도 9-17로 뒤지면서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안세영은 끈질긴 수비와 과감한 공격으로 내리 6점을 따내며 추격에 나섰다. 결국 2게임을 잡은 안세영은 이어진 3게임도 21-15로 이겼다. 안세영 특유의 ‘포효’ 세리머니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출전한 6개 개인 대회 중 5번 정상에 올랐다. 왕즈이는 안세영이 올해 4번(말레이시아 오픈·전영 오픈·수디르만컵·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에서 맞붙어 모두 패했다.

김원호(오른쪽)와 서승재가 지난 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경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도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를 2-1로 이기고 우승했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앞서 말레이시아 오픈과 전영 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