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 격화에 "시위대 마스크 착용금지"

정성진 기자 2025. 6. 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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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점차 격화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새벽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지금부터는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이 허용되지 않는다"라며 "이 사람들은 무엇을 숨겨야 하고 왜 숨기는가"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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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로스엔젤레스 불법체류자 단속 현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점차 격화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새벽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지금부터는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이 허용되지 않는다"라며 "이 사람들은 무엇을 숨겨야 하고 왜 숨기는가"라고 적었습니다.

이번 시위에 주방위군 투입을 명령한 직후 해당 글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간 폭력, 충돌, 불안이 있었고 주방위군이 일을 잘 해줬다"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캐런 배스 LA 시장에 대해서는 "무능한 주지사와 시장은 늘 그렇듯 이 일을 처리하지 못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에 대해서는 "선동꾼들과 돈 받고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 등 좌파 시위대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날까지 LA에서는 미 이민세관단속국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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