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착각해 돌진한 車…몸 던져 1살 아이 구한 11살 언니

김성훈 2025. 6. 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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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운전 실수로 한 차량이 식당 안으로 돌진하자, 11살 소녀가 몸을 던져 한살배기 여동생을 구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광명망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허난성 저우커우 시화현의 한 마을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노인용 전동 자동차가 식당 안으로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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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갈무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중국에서 운전 실수로 한 차량이 식당 안으로 돌진하자, 11살 소녀가 몸을 던져 한살배기 여동생을 구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광명망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허난성 저우커우 시화현의 한 마을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노인용 전동 자동차가 식당 안으로 돌진했다.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오조작으로 가속 페달을 밟아 식당 문을 뚫고 내부로 돌진한 것이었다.

당시 식당 안에는 식당 주인의 손녀 리신루이(11)와 한 살 손녀가 놀고 있었다.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식당 문을 부수고 들어온 차가 멈출 기미 없이 한 살 아이가 있는 방향으로 돌진하자, 리신루이가 손에 있던 음료수를 버리고 즉시 동생에게 달려가 동생을 안아 들고는 간 발의 차로 차를 피했다. 차는 식당 내부 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

식당 주인은 현지 언론에 “손녀딸의 행동에 매우 감탄했다”며 “외식도 하고 옷을 사주며 칭찬했다”고 말했다.

돌진한 차주는 식당을 방문해 사과하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식당 주인은 고의로 낸 사고가 아니라며 파손된 식당 문만 복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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