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무수석은···소통·정무감각 뛰어난 ‘86 운동권’
박하얀 기자 2025. 6. 8. 21:23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8일 임명된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63)은 4선 관록의 정치인이다. 정무감각이 뛰어나고, 언론 및 야당과의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 수석은 강원 철원 출신으로, 서울 서대문갑에서 4선(17·19·20·21대) 의원을 지냈다. 연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초대 부의장을 지낸 86운동권 출신이다. 이한열 열사 장례 때 민주국민장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민주당의 대변인을 역임해 민주당의 ‘입’으로 불렸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국면에서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그는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을 설득해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이끌어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도전하며 당내 86그룹 중 가장 먼저 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이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내 계파 갈등을 무리 없이 조정했다.
이번 대선에서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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