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21-19’ 안세영 세계 1위의 저력…中왕즈이 제압! 4년만 인니오픈 제패

김용일 2025. 6. 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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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을 제패했다.

안세영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를 2-1(13-21 21-19 21-15)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안세영은 지난 2021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을 접수했다.

결국 왕즈이의 공격 범실까지 끌어내며 21-19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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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뒤 포즈를 하고 있다. 사진 | 자카르타=AFP연합뉴스


사진 | 자카르타=신화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여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을 제패했다.

안세영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를 2-1(13-21 21-19 21-15)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안세영은 지난 2021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을 접수했다. 지난해엔 천위페이(중국·세계 5위)에게 져 준우승한 적이 있다.

안세영은 1게임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2게임도 초반부터 리드를 내주면서 9-17까지 뒤졌다. 그러나 불꽃 같은 집중력이 되살아났다. 맹렬한 공격과 끈끈한 수비로 왕즈이를 몰아붙이며 19-18로 점수를 뒤집었다. 결국 왕즈이의 공격 범실까지 끌어내며 21-19로 역전승했다.

사진 | 자카르타=AP연합뉴스


기세를 이어간 안세영은 3게임에 뒷심을 발휘하면서 기어코 리드를 내주지 않고 세트 점수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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