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5차 사업자와 소송 창원시 패소 시, 사업 또다시 표류"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5. 6. 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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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중앙, 웅남동) 창원시의원이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창원시가 아닌 국토교통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제3의 객관적인 기관에 맡겨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창원시장 재임 기간을 '잃어버린 3년'이라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정상화시켜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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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창원시의원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제3자 재평가해야"
김경희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


김경희(중앙, 웅남동) 창원시의원이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창원시가 아닌 국토교통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제3의 객관적인 기관에 맡겨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창원시장 재임 기간을 '잃어버린 3년'이라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정상화시켜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홍남표 전 시장은 '실체적 진실', '정상화'를 외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결국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창원시가 승소한 4차 공모를 스스로 뒤집어 패소하게 만든 감사보고서는 지 금도 분노와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을 운운하며 시정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며 "그 사이 수십억 원의 금융 이자가 낭비됐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창원시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4차 공모에서 탈락한 업체와 유착 의혹, 감사관의 편향성 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가 스스로 심사에 나선다는 것은 신뢰를 회복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만일 5차 공모 사업자와 소송에서 창원시가 패소하면, 사업은 또다시 표류할 수밖에 없다"며 "창원시는 지금이라도 소송 전략과 사업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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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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