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

김범진 기자 2025. 6. 8. 18: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1300여 명 참가…단체·개인전 열기 속 생활체육 축제 자리매김
김재현탁구교실·Okc·세종퀸 등 우승…“상주, 탁구 도시 위상 다져”
올해 7회째를 맞는 '2025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상주 실내체육관(신·구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 든 선수·임원·진행요원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김범진기자
전국 규모 생활체육 대회로 자리매김 한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3일간의 열띤 경쟁을 마치고 8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주시 탁구협회와 경북일보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라지볼부 500여 명, 일반부 700여 명, 임원·심판·진행요원 등 총 13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1150여 명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매년 확대되는 대회 규모는 탁구 생활체육 활성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부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치러진 마지막 날인 8일 혼성 단체전 A그룹은 김재현탁구교실D팀이, B그룹은 Okc-A 팀이, 여자부는 세종 퀸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전국에서 모여든 총 45개 클럽 450여 명이 참가한 라지볼부는 상주 실내체육관(신·구관)에서 전국 오픈부와 경북 오픈부로 구분 진행됐다.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개막식이 열린 지난 7일 윤혁진 경북탁구협회장, 손기만 경북일보사 대외협력실장, 진태종 시의원, 임영숙 경북라지볼탁구연맹 회장, 최병택 상주시 탁구협회장, 강민구 상주시체육회장, 최한영 새마을체육과장 등이 참가 선수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전국 오픈부는 남자 개인 단식(1~4부·5~6부 통합), 여자 개인 단식(3~6부 통합)으로 진행됐고, 단체전은 남자 상위부(1~4부), 남자 하위부(5~6부), 여자부(3~6부)로 실력의 우위를 가렸다.

참가 인원이 지난해(450여 명)보다 10% 이상 증가한 500여 명이 신청·접수한 '라지볼부'는 60세 이상을 위한 생활 스포츠로 탁구 공인구보다 4㎜더 큰 44㎜ 노란구를 사용하며 동호인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개회식과 함께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된 일반부는 전국 총 109개 클럽,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개인 복식·단체전으로 구분해 승부를 가렸다.

개회식에는 강민구 상주시체육회장, 윤혁진 경북탁구협회장, 진태종 상주시의원, 최병택 상주시 탁구협회장, 손기만 경북일보 대외협력실장, 참가선수,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해 탁구 종목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바랐다.

선수단은 상주 팔공동호회 클럽 소속 이재우·김재환(상주 팔공동호회) 선수의 선수 선서를 통해 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개회식이 열린 지난 7일 강민구 상주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통해 상주시가 탁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강민구 상주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벌써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고, 좋은 성적과 추억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개회식이 열린 지난 7일 윤혁진 경북탁구협회장이 탁구를 통해 건강과 화합·친목을 다지길 기원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윤혁진 경상북도 탁구협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상주시와 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건강과 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탁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개회식이 열린 지난 7일 최병택 상주시 탁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로 성장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추억을 가져가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최병택 상주시 탁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전국 단위 생활체육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상주시가 탁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관심과 참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라지볼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 지난 7일 전국 남자 상위부(1~4부)에서 우승한 경북라지볼연맹A 김진수·김숙·김재현 선수(왼쪽부터)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김범진기자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일반부 결승전이 치러진 8일 일반부 단체전 혼성A 우승팀인 김재현탁구교실D 팀(조수빈·강동식·이도현)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여자부(3~7부) 우승팀인 세종퀸팀(양지혜·김조은·오명희)이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이 진행된 8일 단체전 혼성B팀 우승팀인 Okc-A팀(재진호·탄이·경광수)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결과

◇단체전 종합(9개 종목)

△일반부 혼성 단체전 A그룹=우승 김재현 탁구교실 D, 준우승 TEAM 303-B, 3위 닛타쿠코리아 A·충북타그로

△일반부 혼성 단체전 B그룹=우승 Okc-A팀, 준우승 구미탁구교실, 3위 정경옥탁구교실C·충북타그로B

△일반부 여자부=우승 세종퀸, 준우승 이성진클럽, 3위 충북타그로·7전8기

△라지볼부 전국 남자 상위부(1~4부)=우승 경북라지볼연맹A, 준우승 경기연합, 3위 강원 타구로·닛타쿠강원

△라지볼부 전국 남자 하위부(5~6부)=우승 아름드리 탁구클럽, 준우승 논산라지, 3위 울산라지볼·경북라지볼연맹H

△라지볼부 전국 여자부(3~6부)=우승 충북타그로, 준우승 경북라지볼연맹A, 3위 서울제일라지클럽B·전남라지볼

△라지볼부 경북 남자(1~6부)=우승 경주화랑, 준우승 김천라지B, 3위 포항라지볼A·영주소백라지

△라지볼부 경북 여자(1~6부)=우승 구미상록라지, 준우승 경주화랑, 3위 경산삼성현라지A·영주소백라지A

△라지볼부 복지관부(남녀통합)=우승 영주소백라지, 준우승 구미상록라지B, 3위 경산실버연합·안동라지

◇개인전 우승

△일반부 단식 혼성(선~4부)=이도현(김재현탁구교실)

△일반부 단식 혼성(5~6부)=이홍주(구미탁구교실)

△일반부 단식 혼성(7부)=오정현(참치않치?!)

△일반부 단식 여자(5~7부)=이승연(포항 정미옥탁구클럽)

△일반부 복식 혼성 A그룹=류석현·이재규(어벤져스), 전선흠·차수영(정경옥탁구교실) 공동 우승

△일반부 복식 혼성 B그룹=성낙우·엄태일(7전8기)

△일반부 복식 혼성 C그룹=박찬남·이금희(엣지있게), 최경수·이승연(포항 정미옥탁구클럽) 공동 우승

△라지볼부 전국 개인 단식 남자(1~4부)=최재호(JOOLA강원)

△라지볼부 전국 개인 단식 남자(5~6부)=이봉주(논산라지)

△라지볼부 전국 개인 단식 여자(3~6부)=조정모(충북분평탁구)

△라지볼부 경북 개인 단식 남자(1~6부)=이기승(청송라지)

△라지볼부 경북 개인 단식 여자(1~6부)=노무향(경주화랑)

△라지볼부 경북 복지관부=김경분(경산실버연합)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이 진행된 8일 혼성 A그룹에 참가한 버터플라이 황지미 선수가 백 핸드 쇼트를 집중해서 구사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이 치러진 8일 단체전 혼성 A그룹에 참가한 도닉코리아 이희성 선수가 백 핸드 드라이브 직전 집중하고 있는 모습. 김범진기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 8일 혼성 A그룹에 참가한 닛쿠다코리아팀의 문보선 선수가 백핸드 커트를 신중히 구사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한 8일 일반부 여자부 우승자인 세종퀸팀의 김조은 선수가 집중해서 백 리시브를 구사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 8일 상주 김재현 탁구클럽 강동식 선수가 결승전에서 서브에 앞서 탁구공에 심혈을 집중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8일 일반부 개인 단식에 출전한 이재우(상주 김재현탁구클럽) 선수가 회심의 백 스매싱을 구사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 8일 팀 303 박장범 선수가 포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하자 탁구공이 뱀처럼 휘며 상대방 코트에 꽃히고 있다. 김범진기자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이 진행된 8일 의성진 클럽 최순연 선수가 신중하게 백핸드 커트를 구사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지난 7일 상주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일반부 개인 혼성 B그룹 단체전에 출전한 충북타그로클럽 조근천 선수가 상대방의 서브를 신중하게 리시브하고 있다. 김범진기자
전국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 13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인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이 진행된 8일 같은 클럽 소속 선수들이 시합 중인 선수에게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범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