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사 아니면 설정 못바꾼다"…삼성 갤럭시 보안기능 추가

김민석 기자 2025. 6. 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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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낯선 장소에서 민감한 보안 설정을 변경하려고 시도 시 생체인증을 요구하는 보안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이 '신뢰하는 장소'(이용자 설정)를 벗어났을 때 자동으로 보안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안전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생체인증 재설정을 시도하면 1시간의 지연시간을 부여하는 보안 지연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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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UI 7' 업데이트로 위치기반 도난감지 기능 도입
삼성전자의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2025.5.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낯선 장소에서 민감한 보안 설정을 변경하려고 시도 시 생체인증을 요구하는 보안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8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제품군용 소프트웨어 '원(One) UI 7'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보안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이 '신뢰하는 장소'(이용자 설정)를 벗어났을 때 자동으로 보안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른 사람이 화면 잠금 패턴 또는 비밀번호(PIN)를 알아내도 집·직장 등 안전한 장소가 아닌 곳에선 스마트폰 민감 정보를 변경할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다.

안전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생체인증 재설정을 시도하면 1시간의 지연시간을 부여하는 보안 지연 기능도 추가됐다. 스마트폰을 도난당한 소유주가 원격으로 잠글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개념이다.

신규 기능은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갤럭시 Z 폴드·플립 시리즈 등에도 순차 적용되고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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