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설이 온다”…갑자기 숙박예약률 90% 된 강원도 호텔, 대체 뭘 전시하길래
이랜드뮤지엄 소장품 가운데
피카소 도예 작품 100여점
특별 전시, 상당수 국내 처음
‘아트&컬쳐 리조트’로 차별화
강원 새 관광명소 기대감 ‘쑥’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더 펜트 하우스 객실 [사진=이랜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mk/20250609111817407haft.png)
8일 이랜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문을 여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가 개관 기념 특별 전시로 ‘피카소 도예 특별전’을 연다. 이랜드뮤지엄이 수집해온 피카소의 도예 작품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회로,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전시는 피카소가 생전에 즐겨 다룬 여인과 신화 등 9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엄선된 도예 작품 10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피카소 예술의 절정기에 탄생한 도예 작품들을 통해 그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입체주의에 기반한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국내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피카소의 작품 ‘플루트 연주자’는 1947년 마두라 공방에서 처음 제작한 공식 에디션 도자기다. 고대 악기 ‘쌍관피리’ 연주자를 단순한 선으로 형상화한 상징적인 첫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특별전은 근대에서 현대미술로의 전환을 이끈 피카소의 예술 일대기를 시작으로 △피카소가 파리에 정착하며 교류했던 동시대 예술가(장 콕토·코코 샤넬·살바도르 달리 등)의 컬렉션 △피카소 도예 컬렉션 △피카소의 작업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공간과 미디어아트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전시는 일반 고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로 운영된다. 리조트 개관을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인 만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다는 취지에서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와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특별전을 발판 삼아 향후 피카소의 작품을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켄싱턴의 최상위 브랜드인 ‘그랜드 켄싱턴’ 이름을 단 첫 호텔이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트앤드컬처 리조트’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앞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내년 개관을 앞두고 이랜드뮤지엄과 함께 리조트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첫 문화 콘텐츠로 피카소 도예 특별전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그랜드 켄싱턴 고객을 위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100% 회원제로 운영되며, 이랜드 계열사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고객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백화점과 아웃렛 이용 시에도 VIP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멤버 골드’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이랜드파크는 국내외 18개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 체인에서 VVIP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랜드 켄싱턴 멤버십’을 모집하면서 그랜드 켄싱턴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객실도 마련했다. 2023년 8월부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6개의 체험 객실을 오픈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켄싱턴호텔 평창 최고층(17층)에 132㎡(약 40평) 규모의 체험 객실 2개를 운영 중이다.
해당 객실은 오픈 이후 현재까지 평균 예약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만실을 이어갈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이랜드파크의 그랜드 켄싱턴 회원권은 가장 인기 있는 266㎡(약 81평)형의 경우, 현재까지 70% 이상으로 높은 구매율을 기록 중이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전 객실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지리적 입지를 자랑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30주년 맞은 켄싱턴호텔 설악은 젊은 세대에서 ‘빈티지’한 감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웨딩사진 촬영 성지로 등극했다. 객실 1박과 촬영 소품 등을 대여해주는 ‘어바웃 타임’ 패키지 이용 건수는 지난 4월 기준 전년 대비 3배 급증했다. 올해는 매일 평균 2~3팀씩 이용해 매주 평균 10팀 이상이 웨딩 촬영을 위해 호텔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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