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실은 중국發 화물선 태평양서 나흘째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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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포함한 차량 3000대를 실은 화물선에서 지난주에 화재가 발생해 계속 불에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퓰러사이언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로 인해 선박이나 도로에서 당분간 화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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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포함한 차량 3000대를 실은 화물선에서 지난주에 화재가 발생해 계속 불에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포퓰러사이언스는 중국 옌타이를 출발해 멕시코 라자로카트데냐스로 향하던 선박 모닝마이다스에서 지난 3일 화재가 발생했으며 6일까지도 계속 타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선박에는 순수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750대를 포함한 자동차 3000대가 실려있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승무원 22명이 진화를 시도했으나 효과가 없자 구조 신호와 함께 구명정을 타고 대피했으며 지나가던 상선에 구조됐다고 미국 해안경비대가 밝혔다.
화물선에는 정확히 어떠한 차종들이 실려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내연기관차 엔진에 비해 높은 온도에서 불에 타며 진화가 힘든데다가 꺼져도 다시 발화될 수 있다.
포퓰러사이언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로 인해 선박이나 도로에서 당분간 화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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